아주 오랫동안 기다렸던 추모일.
물론 집안의 어르신은 아니셨으나,
남가주에 살면서 처음으로 군대의
동호회를 결성하여 의욕적인 활동을
전개하시며 초대 회장이셨던 선배님
부친의 추모일 그리고 모친의 기일도
챙길 수가 있어서 감개무량할 뿐이다.
故이남수장로(2007년3월21[수]일♥별세)님
홀로 안장되어 계시는 비석의 형태이셨으나,
故이계순권사(2012년4월22[일]일♥별세)님
부모님 모두 함께 오손도손하시게 안장되셨고
비석 주변 여러 곳에는 가족묘로 조성되어 있다.
푸르른 대지위에서 자손대대로 위안받으시고
▶편안함을♥누리소서◀
한편 삼남이신 이선주님께서는
초대 회장을 역임하시며 선/후배의 유대
관계 도모에 헌신적인 모습으로 임하셨고
73년만에 대한민국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셨던 故박희성애국지사의
파묘과정에도 참여하여 주셨던 지나간
시간에 대하여 다시금 감사드리고 싶다.
하늘로☜필必勝승☞우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