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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조력자▶마리아님◀애도드림

2021.05.12

도무지 어디에 계시는지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무어라 표현 할 길 없었던

팬데믹 기간내내 혼돈의 방황속에서

찾을 수가 없다면 묘지방문을 해보면

단박으로 알 수 있다는 생각에 달려가

살피니 비석에 새겨진 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사망년월일이 아래 칸에 새겨져

있어서 눈을 의심하고 또 보고 한숨쉬며

또 보게 되었던 지난 4월10[토]일 방문

이름과 생일년월일은 처음 비석을 만들때,

  첨부되어서 1998년8월~ 2021년2월4일

쭉~고정되어 왔었건만, 정말 말도 안되는 거다.

이것이 어찌된 일입니까...? 어디서 확인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알 수가 없네.?


故조원일(요셉/1998년8월30[일]일♥별세)님

2021년4월10[토]일에 묘지방문했을 때는

다시 확대해서 보면 분명 별세하신 기일이

눈 앞에 펼쳐져 보이니 정말로 기가 막혔다.

故조영희(마리아)여사님께서는 본당 교우가

아니시고 타 본당 교우셨지만 활동에 지대한

조력자로서 변함없이 기도속 인도 하여 주셨고

재속 회원들의 간행물도 수 년이상을

 보내 주셔서 영적으로도 큰 힘을 받았는데 

마지막 가시는 길목을 지켜 드리지 못한

아쉬움들을 무어라 해야 할 지 애석하다.

그래도 살아 계실 때에 찾아 주셨던

2014년10월4일의 사진 한 장을 찾아

올리면서 이미 지나간 기일▶◀3개월

기억하여 드리고 싶다는 것! 아시죠!!

 잊을 수 없는 조력에 감사드립니다.

1998년8월30[일]일에 별세하신 후,

홀로 안장되셨던 故조원일(요셉)부군과

함께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평화의 안식을

영원토록 누리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제와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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