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6월6[월]일 이라크에서
철수 준비하던 중에 느닷없이
날아온 로켓트폭탄이 터져 전사한
24세의 혈기왕성한 청년 기사를
일간지에서 마주 하다 묘지 근방
가까운 천주교에서 장례미사를,
그 후에는 장지에서의 하관식에
참석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안장된 묘지를 수시로 방문하다.
바로 오늘(2021년6월6[일]일).
전사▶◀10년을 맞이하고 보낼
크리스토퍼를 기억하며 추모한다.
※2011년6월20[월]일에 거행되었던
장례미사및 하관식 과정 활동에 참여※
하관 후에
그 묘지내 다른 곳에서 안장되어 있는
육군및 해병대 대원들과 함께 더불어서
많고 많아서 일일이 헤아려 줄 순 없으니
그래도 변치않고 찾고 찾아가는 활동들은
중단없이 계속 진행형이기 바랄 뿐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