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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찌찔남(男)들▶◀사망기일

2021.06.10

이라크전쟁이 한창 과열되어

정신이 혼미하고 있었을 때인

2004년과 2005년에는 홀로

자신들의 삶을 풀어 헤치고 만

두 명의 군인들이 지금도 잊지

않고 기억속에 머무르고 있다.

왜? 무슨 일로 스스로를 학대?

명예롭지 못한 삶으로 추락했나?

참으로 알 수 없게 엎펐을까??

국방부 게시판에 실렸던 전사자의

사망에 대한 내용도 첨부하여

이해를 돕도록 한다.


故Sean Lee Horn

Private 1st class / 19세

Non-hostile-Weapon discharge(총기자살)

ID ; 962 / 2004년6월19[토]일♥사망

2010년8월20[금]일 묘지방문하여 확인.

가족까지도 외면하여 찾지 않는 비석 같았다.


故Samuel S. Lee

Private 1st class / 19세

Non-hostile-Suicide(자살)

ID;1706 / 2005년3월28[월]일♥사망

외아들을 떠내 보내는 애틋한 부친의 모습.


2007년3월2[금]일 묘지방문하여 확인


개개인의 특별한 이유들이 있겠지?

그러나 떳떳한 모습으로 살다 가지

못하고 찌찔남(男)으로 생을 마감한

두♥사병의 넋이나마 추모해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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