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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6월안의♥감사함들, 때론?

2021.06.30

2021년도 중반을 넘어 서고!

희안한 코로나 팬데믹속에서도

큰 탈없이 이상한 세상의 흐름에

변치 않고 나누면서 배려함들을

보고 또 느꼈던 6월도 지나간다.

어느 앞선♥님(들)이 계셨을까?

짚어 보며 2021년6월을 보낸다.


참외하면 잊을 수 없는 분이

계시는데 바로 별세하시기 전에

참외를 한 박스를 사다 주시고서

 머나먼 하나님의 나라로 떠나신..

이제는 부군마저도 부창부수의

닮은 꼴로서 행하여 주셨던

 6월23[수]일이 생각나기에!


또한 비록 그 어떤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우연한

기회에 묘지방문하여 확인

하고서 사진을 보냈던 지난

시간들을 기억하셨다가 

 먼 거주지에서도 있는데

일부러 찾아 주셨다던 

O.C 성토마스본당의 따님께도

감사드리고 싶다는 것!


그러나 그 어떠한 각종 욕심에 

열을 올리며 길길이 흥분했던

두 사람의 모양새는 글쎄? 아닐까??

어쩜 그러다보니 앞선♥가족은

공교롭게도 같은 묘지명을 사용하는

그 곳에서 영면의 시간을 보내시는데

20년 만에 누나를 찾겠다는 갸륵한 모습을 

보면서 묘지 동행을 해주었던 2020년9월.

펜데믹기간이라 묘지 관리소는 꽁꽁 문을

닫았으니 누이 묘 위치를 알 턱이 있겠나?

하관이후에 한 번도 묘지방문하지 않는

큰 딸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살까?

자중하고 회심하면서 이 험난한 세상을

돈...돈...하면서 돌아 버릴 것 같은 말은

이제는 그만하고 언제나 범사에 감사하며

어려운 난국 잘 나가기 바랄 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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