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썰한 기온이 뚝 떨어지는 가을이

그런 다음에 빗방울이 끄칠 줄 모를

겨울 우기가 서서히 다가 오게 되는

때때로 각각의 묘지 공원에 모셔져

계시는 가족들, 친구들, 기타 여러분

가끔씩은 묘지 방문하여 살피기 요망!

각 묘지들은 전체적인 묘지 청소에는

심혈을 기울여서 단장을 일주일내내

행하고 있지만, 세세한 것들은 가족이

찾아가 살펴 보는 것이 현명하다 본다.

어느 곳이든지 무심결에 찾아가 보면

마음이 아픈 부분을 종종 보게 되는데

아래와 같은 결과들을 마주 할 때마다

아래와 같은 기(奇)현상들을 보게 되니?

☞마른 땅에 날별락이 떨어진 모습

삼우제에도 그 이후로도 찾지 않았을?

어디 그 뿐이 아니라는 것...

☞꽃병을 꺼낼 때 손잡이 역활을 해주는

부분이 동강나 버린 처절한 모습은?물론 꽃뭉치는 묘지 입구에서 구입해

들고 오긴 하나,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 별거 아닌 도구

없이들 묘지방문하니 방문했다가 떠날 때

도로 갖고 가는 모습들을 무척 많이 봐왔다.

아담한 꽃망울을 사갖고 묘지안에는

들어섰는데 아무런 도구도 없이 꽃병을

캐내려고 무던히도 애썼던 불효자(?)는

끝끝내 형편없는 도라이버 하나 빌려서

 사용하고는 돌려 주지도 않고 휑~하니?

 빠져 나갔던 2020년2월19[수]일이다

.☞ 반드시 전지가위, 도라이버종류,

자그마한 물동이를 지참하고 방문해야!꽃병이 사진처럼 튀어 나올 수 있게 하려면

반드시 자잘스러운 도구들을 지참하고서야

가능한 일이니 염두에 두기 바라고 싶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