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된 IT세상속에 살아 간다.
하지만 22년 전에만 하여도
일일이 일간지를 벗삼아 행한
과정들이 있었고 그것을 바탕
하여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교 역활들을 톡톡히 하였다.
빛 바랜 일간지에는 부군 사랑에
매진하여 주셨던 어느 부인의
사연을 보게 되면서 어렵지 않게
연결되어 가끔씩 편지를 드렸고
인쇄화 되어 남가주 뿐만 아니라
전 미주에 까지 알려지고 만 내용의
일간지를 물에 젖지 않도록 곱게
정리하여 원본 그대로를 비닐옷
입혀 발송드렸던 일이 생각난다.
<1998년10월31[토]일 기사>
부군께서는 2000년1월24[월]일 향년 65세로
별세하셨고 바로 오늘이 추모▶◀22년 되신다.
LA에서의 모든 생활을 정리 하시고
북가주로 이주하신 여사님으로 부터
서신 한 통을 받게 되었는데 어찌나
송구스럽던지? 그래도 고맙다 하시니
지금껏 스스로의 삶안에서 보고 또 보며!
여러분들도 누군가의 희망이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