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무수히 흐르다 보니 추모일을

하루를 보내게 되어 죄송할 따름이다.

그러나 모든 장례 과정에 충실히 임한

지난 시간의 모습들에 대하여 자부한다.

더우기 2017년1월21[토]일에 묘지에서

우연찮게 마주 했었던 유가족들의 모습.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돈독한 가족 관계가

희자되는 것으로 故박인실권사님 추모를

대신 해도 상관 없으리라 여기게 하는 것!

그만큼 형제애가 남다르게 비추어졌으니

어제도 모여서 9년째 맞으셨을 기일이면

별 반 다를 바 없이 행하여 졌으리라~!!!

모인 가족들은 장로님들, 권사님들,

그리고 막둥이가 목사님이시어라!

서열이 막내이신 목사님이 비석을 딲았다.

형님 장로님들은 뒷짐 쥐고 지시 내리며

정성을 다하여 분향 준비를 마친 가족들

왼편은 아버님이신 故박흥경장로님

오른편은 어머님이신 故박인실권사님

그리고 그날 ! 또 한 가지 알게 된 내용은

1995년11월9[목]일▶◀목졸라 피살/18세

박 린다孃도 그 집안의 손녀였음을 알게 된다.

각기 다른 묘지 두 군데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故박인실권사님

(2013년1월22[화]일 별세)

영정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