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한 생명줄을 사정없이
끊다시피 했었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포성은 멈추고
너무 적막만이 각각의 묘지
안에서는 표현도 없이 잠잠.
2월도 이제 열흘밖에는 없고
영정사진과 함께 올리면서도
눈에 밟히듯 생각나게 하는
청춘들의 넋들을 추모해준다.
故최민수(PFC)
2005년2월26[토]일♥전사/21세
알링턴 국립 묘지 안장
※뉴저지에 추모비 조성됨※
故Roberto L. Martinez Salazar
※아무리 찾을 수 없었던 영정 사진
2006년2월4[토]일♥전사/21세
故Emigdio E. Elizarraras
아마도? 특수부대 출신?
국방부 자료에도 없는 인물?
2006년2월28[화]일♥전사/38세
故Blake H. Howey
2007년2월18[일]일♥전사/20세
故김루이스(SPC)
2007년2월20[화]일♥전사/19세
안장되는 날(2007년3월2[금]일)에
찾아 갔었다.
故Michael David P. Cardenaz
2010년2월20[토]일♥전사/29세
故Rudolph Ryan Hizon
2011년2월28[월]일♥전사/아프간/21세
불러도 불러 보아도 대답없는 넋들이여!
▶편안히♥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