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이신 故김동섭집사님을
먼저 떠나 버리는 그 시간에
열중하셨던 김영천권사님의
모습들이 아련히 떠오르는데
바로 오늘(2022년2월22[화]일)
추모▶◀6년을 맞으셨고 보내신다.
당시 J일보 사회부장이셨던 아드님.
부모님 모두의 하관과정에 참석하여
이것 저것들을 살피었던 지나간 세월.
두 분 모두 기억하며 추모드리고 싶다.
그리 많지 않았던 조문객들
교우들과 사우들이 모여 하관식 준비
故김동섭집사님
2010년1월16[토]일♥별세/88세
모든 하관식을 마친 후에 몇 번의
묘지 방문 끝에 비석을 확인하였던
2010년2월21[일]일이 회상된다.
그러다가 6년이 지난 2016년2월22[월]일에
부군곁으로 자리를 옮기고 말으셨던
故김영천권사님의 하관 과정에도
변함없이 참석하여 여러가지 사항을
점검하면서 성실히 임했던 지난 시간이
회상되는 바, 두 분을 올곧은 마음으로
추모함을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 싶다.
하관을 마치면 두꺼운 합판을 덮어
그 이상의 모습들을 볼 수 없게 했었고
아마도 밀려드는 하관식에 비해 인부들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관 이후 몇 번의 묘지 방문한 끝에
2016년5월18[수]일 비석 확인하였다.
6년의 격차가 보여 주는 묘지 위치
추모▶◀12년이신 故김동섭집사님과
추모▶◀6년이신 故김영천권사님께서
편안히 영면의 시간속에 머무르신다.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두 분께서 영면의 시간을 보내는
묘지의 훤하게 펼쳐진 전경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