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부호중에서 물음표(?)가 있다.
궁금한 것에 대한 내용을 물을 때?
그러나 오늘 (8/2[화]) 오후에 실제
8월▶①◀기일에 해당되는 앞선 님들,
전화 통화가 가능한 유가족의 짧은 대화중,
반가운 ? 물음표를 행하여 주시는 어르신의
재동이 불편하거나 불쾌하지 않고 되려 반갑게
다가오는 친근감에 오히려 기쁘기까지 했었는데
모든 사람들의 뇌리에서 지워져 버렸을 그 회장님!
기일은 다음 달 9월이신데
갑자기 찾으시는 그리움들
몇 번이고 묘지를 찾아 가셨는데
좀처럼 찾기가 용이하지
않았었다는 말씀을 듣고 또 들었던 탓에
송구스럽기까지도?
초창기 때는 묘지 주변이 한산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찾으시고자 하셨던 그 회장님의
소재 파악이 좀처럼 쉽지 않음은
남미계 묫자리로 주변이 변하였기 때문에도,
직계 가족들이 좀처럼 오지 않게 되므로 해서
묘 주변이 황폐화 되었을 가능성 때문일지도?
두 가지 이유 때문일까 확실치 않겠으나,
그렇다고 모든 것이 틀렸다고
할 수 없는 현실안의 여러가지 사안들이
도사리고 있지 않을까 싶다.
2013년11월5[화]일에 찾아 오셨던
O.C 올드타이머 두 어르신 모습
묘지내 꽃집에서 구입한 꽃다발을
내려 놓고 지나간 얫일들을 추모하셨고
아무도 찾지 않는 묘는 모처럼
놓고간 꽃다발로 잠시 환해졌다.
장례활동 #131대상자이셨던~
▶평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2004년9월27[월]일 장례미사
(성 토마스 본당) 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