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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반가운 ? 물음표

2022.08.02

저희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부호중에서 물음표(?)가 있다.

궁금한 것에 대한 내용을 물을 때?

그러나 오늘 (8/2[화]) 오후에 실제

8월▶①◀기일에 해당되는 앞선 님들,

전화 통화가 가능한 유가족의 짧은 대화중,

반가운 ? 물음표를 행하여 주시는 어르신의

재동이 불편하거나 불쾌하지 않고 되려 반갑게

다가오는 친근감에 오히려 기쁘기까지 했었는데

모든 사람들의 뇌리에서 지워져 버렸을 그 회장님!

기일은 다음 달 9월이신데 

갑자기 찾으시는 그리움들

몇 번이고 묘지를 찾아 가셨는데 

좀처럼 찾기가 용이하지

않았었다는 말씀을 듣고 또 들었던 탓에 

송구스럽기까지도?

초창기 때는 묘지 주변이 한산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찾으시고자 하셨던 그 회장님의 

소재 파악이 좀처럼 쉽지 않음은

남미계 묫자리로 주변이 변하였기 때문에도, 

직계 가족들이 좀처럼 오지 않게 되므로 해서 

묘 주변이 황폐화 되었을 가능성 때문일지도?

두 가지 이유 때문일까 확실치 않겠으나, 

그렇다고 모든 것이 틀렸다고

할 수 없는 현실안의 여러가지 사안들이 

도사리고 있지 않을까 싶다.


2013년11월5[화]일에 찾아 오셨던

O.C 올드타이머 두 어르신 모습

묘지내 꽃집에서 구입한 꽃다발을

내려 놓고 지나간 얫일들을 추모하셨고

아무도 찾지 않는 묘는 모처럼

놓고간 꽃다발로 잠시 환해졌다.

장례활동 #131대상자이셨던~

▶평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2004년9월27[월]일 장례미사

(성 토마스 본당) 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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