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7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냈으나,
매년 9.11이 다가 오게 되면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 추모하여 주려고 힘써 본다.
건장한 몸집의 19세 미숙하였던 미소년,
막강한 체력을 요구하는 특수 부대 대위
이 두사람들이 7년 전인 9/11/2017 떠남.
두 사람의 마지막 길목들을 지켜 주었던
지난 7년 전의 과정들이 새삼스럽게도
떠오르게 하니 콧 잔등이 시큰거린다.
또 다른 9.11▶①◀추모 7년 첫 번째
故이헌준(바오로/19세)君
2015년9월11[금]일♥질식/화장
2015년9월19[토]일 장례미사 후
화장장으로 떠나기 전에 환송하는
부모님의 흐느끼는 뒷 모습을 보다.
어른 만큼의 큰 체격으로 인하여
Casket의 크기도 특대형으로 준비
그리고 화장장으로 떠났고 3일 후,
부모님께 화장함이 인계되었다.
또 다른 9.11▶①◀추모 7년 두 번째
29세 유능한 육군대위였던
故James M. Ahn의 낙하산 훈련중,
만오천 피트 상공에서 낙하산이
펴지지 않고 추락하고 말았으며
2015년9월21일에 거행되었던
하관식 과정에 참석하여 넋들을
위로하여 주고 왔었으며 그 후
2015년11월14[토]일 묘지방문하여
가까이 접근하지 않고는 볼 수 없는
비문을 확인하고서 돌아 나왔던
지난 시간들이 절로 생각나게 한다.
언제든지▶◀어느 때고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故Capt. James M. Ahn(대위)의
실전 낙하 훈련중에서
발췌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