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순의 장례 과정들은
팬데믹 2년후 부터는 엉망?
무엇을 어떻게 흘러 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뒤죽박죽
그래도 슬픔에 빠진 가족들은
한가닥의 용기를 부여 잡고서
장례식, 하관식을 마치고 나도
조문객의 식사 대접들을 정중히
치루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홀로
슬픔을 삭여야 하는 침체적 시간을
달래 받으면서 살아 가야 한다는 ?
함께 하겠노라 외치며 찾아든 이들
모든 절차를 마치고 나면 덩그런히
많지 않은 가족만이 토닥거리면서
남아서 가족의 빈 자리를 채우기에
분분할 뿐이겠으니 교우들, 친구들,
좀더 오랜 시간들을 함께 하기 바란다.
비록 참여하겠다던 마음은 또 다른 일로
참석치 못하고 마음만을 드러 내고 만다.
☞1995년7월13일에 받았던 감사 카드 내용☜
그리고 27년을 보내고 난 뒤에 맞이한
홀로 남았던 지경자(데레사)님의 부고
그러나 27년을 보낸 2022년에는 함께
나눌 수 없는 현실을 미안하게 여기며
故지경문(요셉)단장님과
故지경자(데레사)여사님을
추모함과 동시에 애도드리고
싶으며 아래의 내용을
함께 공유했으면!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1995년 5월초에 단체 하루 관광
멕시코 과달루페성당 방문했던
천상의 모후Pr.단원들 모습
몇 분이 벌써 저 세상으로
떠났고 남은 이들도 노년에
머물고 계시니 이제는 활발한
활동들도 중단된 지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