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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같은 달과▶◀다른 날에

2022.09.18

대략 작년(2021년)1월초 순경쯤

옆 가게에 유난히 큰 키의 여성?

한국민들에게는 흔치 않은 모습.

금방 누구인지 알아 보고 달려가

부친의 근황을 여쭈을까 했을 때

바로 조수석에 앉아 계시는 부친

아버님의 예전에 뵙던 모습들은

간데 없어 보였으며 오랫동안 거주

하시던 노인아파트로 벗어나 양로원

으로 자리를 옮겨 생활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악수를 청한 뒤에 갈 길을

청하셨던 어르신께서 최근에 들어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며는 3~4주전에

별세하신 것 같고 정확한 것은 전무?

그래서 가끔씩 카톡으로나마 안부를

여쭈어 오던 차에 조심스럽게 여쭈니

정확한 기일은 차후에 알려 주시겠다며

이틀 후에 기일을 알려주시는 메세지가

 신속히 알려 주니 세상 참으로 좋았다.

마리아(원로 농구인)님과 안드레아(원로

유도인)부부님의 부친이자, 빙부님이셨다.~

앞서 두 분의 장례활동에 참여했었던 관계로

세 분 모두 순조로운 마음으로 기술하여

기억속에 추모함과 동시에 애도도 겸하기로!


조문객들을 탑승키 위해 45인승 버스 2대

1998년8월6[목]일 장지 예식前

하관식을 모두 마치고 난 후에

故조윤숙(글로리아/1998년8월2[일]일♥별세)님


故박필립(2007년6월25[월]일♥장조카/21세)님

언제나 권유에 열을 올리는 Vaults의 턱높이

너무 마음에 쏙 들어 오게해서 너무 좋았었다.


그리고 어렵사리 몇 단계 사람과 사람들을

통하여 급기야 유가족들과 통화가 되어서

 故조태학(바오로/2022년8월21[일]일)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유가족께 감사

드리고 싶으며 언제까지 주님곁에서 편안히

영면의 시간들을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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