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또 한 사람을▶◀기억케 하는~

2022.09.16

다음 달(10월12[수]일)이 오면

추모▶◀9년을 맞이 하게 되는

참으로 안타깝던 이야기를 듣고

임하던 생업을 잠시 내려 놓고서

달려 왔었던 하관식 장소에서도

변함없이 활동에 충실히 임했고

소신껏 모든 과정들을 인내하며

마칠 수 있었고 훗날 다시 방문

올려진 비석을 확인하고 귀가한

지나간 보람찼던 시간들이 회상,

기일보다 일찍 추모함에 충실하자.

부고 광고를 보니 부모님들의 존함이

낯설지 않았으며 또한 앞선♥님은

성 토마스 본당 교우요, 부모님께선

LA 성 아그네스 본당의 오랜 신자.

시간이 되든, 안되든 상관치 않고

무조건적인 활동으로 찾아 나섰던

2013년10월19일 오전 10시4분경

묘지에 도착하여 나름대로 활동에

임하였으며 유족들과 조문객들이

묘지 진입을 기다리며 주변 상황을

이것 저것 둘러 보면서 기다렸었고

곧이어 장지예식, 유가족의 칙토 후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묘지밖으로

나서는 것을 보고도 좀더 남아 하산을

지켜 본 뒤에야 묘지밖으로 나올 수가

있었으며 훗날에도 몇 차례 방문하여

비석이 올려진 것을 확인하기까지는

제법 시간이 소요되었음을 알게 된다.

※비석 테두리를 넓게 파내지는 마세요※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지난 9월11[일]일에 별세한

故박선희(스텔라)님과 같은 병명.

안타까운 마음들은 세월속

시간이 흘러도 아련히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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