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란 스스럼없이 행하고자
할 때에 이것 저것들을 재지
않고 과감히 행하려는 모습.
2018년11월6일에 가게를
찾아 주셨던 최사모의 건의는
그 묘지에서 머물고 있는
가족들을 찾아 줄 수 있는가~?
이셨는데 차일피일 하면서
잊고 지나치고 말았었으며
최근에 와서야 불현듯 기억
되었으므로 다시금 여쭈니
2023년6월6[화]일에도
변함없이 기록하여 주시는
내용을 바탕으로 2023년6월25[일]일
찾았던 그 묘지에서 여동생의 비석은
찾았으나, 여러 차례 오르고
내려 가면서 여기 저기의
비석들을 살펴 보았으나
또 다른 가족의 비석은
도무지 확인 불능일까?
모든 과정들을 더듬어
다시 한 번 찾아가
보고 싶다는 생각!
그것이 바로
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