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1월 어느날인가?
특이한 부고 광고를 보고
찾아 가보려고 하려는 찰나
그만 운전을 접어야 했었던
관계로 4년여만에 찾았었다.
지난 2023년7월16[일]일에!
위의 부고 내용에 해당되시는
성악가님과 부군이신 김시면장로님
오래 전에 구입하신 묘자리에서
기나 긴 영면의 시간을 보내시며
늦게 찾아온 과정들을 장로님께
말씀 후, 잠시동안 위로하여 드릴 수
있었던 순간들에 감사를 전했고
누구보다 심혈을 기울여 오셨던
장로님의 노고를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