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초창기때에는
Korean Estates Expansion라고
다시 2022년 어느 날 부터는
Korean Garden Estates Expansion
라고 부르기 시작했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는 방문객들이
얼마나 있을까 모르겠다.
대충 따라서 아니면
그냥 마냥 맹목적으로
출입할 뿐이라고?
마주 보기에는 그럴 듯 하지만
유가족들의 좀더 세심한 관찰과 관심이
어느 묘지보다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 곳에는 교우들, 목사님들, 권사님들이
영면의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며 그 중에서도
故장현도(빈첸시오/2015년4월6[월]일별세)님
2023년7월29[토]일에 방문해보니까
화분은 왼쪽 화단으로 날아가 버리고
비석의 표면은 물때로 얼룩진 것 보니
마음이 몹시도 편치 않았었다.
그러나 변치 않고 찾아 오는 가족은
따로 계셨음을 그저 감사하게 되는데
딱 한 번인가? 부녀(父女)가 오손도손
찾아와 정성을 쏟아 부었던 과정들을
멀리서 보게 되었는데 참으로 흐뭇했었다.
정결한 모습으로서 앞선 부인을 위한
묘지 방문이 보기 좋았다고 하겠다.
또~또~또 많은 이들이 안장되는
이 곳의 묘지명은
Korean Garden Estates Expansion이다.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