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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특별한★☆사람들

2023.10.29

잊을 수 없는 순간 속의 사람들!

평범하면서도 안타까움을 벗지

못하고 그 테두리안에서 머무는

그런 이웃을 돌보았던 선행자들

이미 이 세상을 떠나고 만 사람들.

그러나 남은 사람들 중에서 기억

하여 줄 수 있는 활동에 머물었던

또 다른 이들이 추모에 힘을 쓴다.

2012년10월29[월]일에 거행됐던

좀처럼 행하여 주는 것을 꺼려하는

교회안에서 행하였던 특별한 영세.

 모두들은 현재 이승에서 저승으로

자리를 옮기고 말은 대녀와 대모님

故이현정(실비아/왼편/대녀)님

2012년11월8[목]일 별세/43세

故윤희숙(안나/오른편/대모)님

2013년4월3[수]일 별세/69세

이승에서의 얼마 안 남은 삶에서

특별한★영세식이 거행된 후에

 신부님, 수녀님, 대모부부와 함께

그리고 난 후에 얼마 안되어서

43세의 젊은 엄마는 아들 하나

남기고 운명을 달리 한 뒤에는

화장된 후에 천주교 묘지에서

2012년12월14[금]일에 안장

되었는데 그다지도 적지 않은

뜻있는 교우들이 참석하였다.

또 다른 애쓰던 이는 바로 왼편에

앉아 있는 베로니카씨의 선행들을

알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될런지?

이부제님의 집전으로 하관식 거행후

곧바로 하관 작업이 실행되었고

하관 완료 후의 모습

이 비석을 제작한 후, 차에 싣고

다녔던 베로니카씨의 투혼적 선행!

차에 싣고 다녔던 결과였을까!

묘지 관리소에서 이 비석을 수용

하였다는 것에 감사하였던 그 시간들!

위탁 가정에서 굳세게 성장해준

아이작이 엄마 묘를 찾아 주었던

2020년1월4[토]일이 새삼 떠오르며

시도 때도 구별 두지 않고 찾아준

(2021년8월13[금]일) 비석 선행

베로니카씨와 또 다른 교우들

아마도 하관되어 영면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실비아씨도 흐뭇해

하지 않을까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故이현정(실비아)님

2012년11월8[목]일 별세/43세

2012년12월14[금]일에 거행된

하관식 前 영정사진과 화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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