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 방문을 행할 때마다 마주 친
어린 남아의 비석을 보아 왔었는데
2023년10월30[월]일이 추모 36년.
어찌 된 영문으로 이렇게 이른 날에
벌써 묘지에 안장된 지도 30 고개를
넘어 섰을까 의아해 하면서 추모한다.
이 꼬마의 가족들은 어디에서 있겠나?
이유 없는 무덤이 어디 있겠는가 싶어
2023년에는 꼭 기억하여 주려고 한다.
어린 나이 4년을 보냈던 앤드류君.
2023년10월30[월]일▶◀추모 36년.
아무도 안 찾아 오는 묘지에서
▶편안히♥쉬어라◀
생존하였다면 오늘이 40세인데~
아쉽기만 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