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니 참으로 좋았던 순간들!
같은 민족도 그러하거니와, 다른
타 민족들과의 교류 또한 중요시
여기면서 살아 왔었던 남가주 삶.
어느 날인가? 손님으로 찾아 왔던
북가주 출신의 월남계 여인 한 분과
남가주에도 여동생들이 다수 거주,
그 중에서도 밑에서 위로 두 번째
여동생이 적극성 있게 찾아 주면서
그냥 오는 법이 없어 보인데
무엇이든지 사 가지고 오면서.
비싸고 맛있다는 스시를 사왔다.
이 세상에는 여러 형태의 사람들~
그중에서도 진심이 깃든 모습으로
대하려는 마음들이 부족한 이 세상
두 분의 월남 여성들을 알게 되어서
기쁘고 감개무량할 뿐이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