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을 바지 주머니에 지녔다가
안전 장치가 풀리면서 오발되는
바람에 지혈하지 않고서 무작정
머뭇거리는 행동으로 인하여서
하나 밖에 없는 목숨과 바꾸었다.
물론 기일과는 상관없는 주제로!
경각심을 주고자 하는 것이니까.
故김태호(가브리엘/성 라파엘 본당)님
1998년6월2[화]일/총기 오발 사망/45세
바지 주머니에 넣고 있었던 장전된 총기?
故김연철목사(2009년3월5일 별세/과다출혈死)님
아들의 과오를 덮어 줄려고 했었다는 모순?
故김해룡(프란치스코/성 마태오 본당)님
2010년7월2[금]일/장괘사/57세/화장되어 안장
아픈 배를 붙잡으며 오도 가도 못하고 말았을
어느 누구보다 끔찍한 상황을 선례로 남기고
저 홀로만 먼 길 떠나 버렸으니 원통합니다.
각기 다른 분위기 두 군데 묘지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2010년7월2[금]일 향년 57세
일기로 허무하게 세상을 떠난
故김해룡(프란치스코)님 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