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애국 지사로서 선정되실 때까지
우여곡절하셨던 시간들로 인하여 숨을
거두고도 마땅하게 영면의 시간을 보낼
장소가 전무해 애간장을 태우던 유족들
마음에 위로해 드리고자 일간지 독자난에
소신껏 글도 드렸던 지난 시간이 생각난다.
남가주의 한인 사회에서는 실망스럽게도
도움의 손길들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대신 충남의 여러 애국 단체들이 힘을 보태
드디어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묘에 안장
되시어 오늘날 까지 영면의 시간을 보내시는
故구익균(애국지사)님이시다.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