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믿기지 않고 싶은 손 탄 물건?
4월18[목]일 정오를 지나 12시 40분
배송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보고 가니
아뿔싸? 손을 타고 만 물건이 되었네.
모처럼 큰 맘 먹고 온라인 주문을 했는데
배송 받기 전에 뒤따른 자(?)의 얄팍한
소행으로 만져 보지도 못하고 도둑 맞다니?
시니어 아파트에도 이런 해괴망측하기만
모양새가 발생하고 말다니 개탄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2025년4월20[일]일 오전에
빨래터에서 만난 매니저로 부터 묵직한
박스를 전달 받으면서 분실된 것이 아닌
배송자가 사무실에 갖다 놓고 가버린 것.
제대로 배송해 줄 것이지~잘못 판단할
뻔 했던 헤프닝이었다는 것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