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많은 이웃들과 가족에게서
잊혀진 인물들로 가끔씩 떠오르다
금새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나,
살면서 같은 민족이 아닌 타 민족을
위해 활동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알면서도 과감히 찾아 가고
또 찾아 보면서 매년 기일 전후에는
찾아가 보았던 삼춘▶◀조카의 묘다.
삼춘 ; 故David Rivera/25세
2011년5월10[화]일 뇌출혈 사망
2025년5월10[토]일▶◀추모 14년
조카 ; 故Angelica-Ramos/19세
2013년5월6[월]일/약물 과다 복용
2025년5월6[화]일▶◀추모 12년을
보내고 있으니 한창 젊은 나이에
생을 놓고 말았던 두 청춘을 기억
하여 주니 편안히 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