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모습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노인 아파트이니까 헤아릴 수 있을 것
같은 현실의 상황들이 전개된다는 것!
이미 이 세상을 떠난 분들로 부터 주거
환경을 옮기신 분까지 서로 상황이 다른
모양들이 전개되는 곳이 노인 아파트라
존재하실 때는 몰랐었는데 안계시니까
그리움만 쌓이는 것이 어쩔 수 없나 보다.
나이 지극한 분들이라서 가끔은 증거(?)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었던 시간도 있었고
그 사진이 이제는 그리움만을 남겨 주니
안타깝다고 할까? 보고 싶다고 할런지??
임의대로 감 따러 가셨다가 그만
발을 헛딛고 넘어져 혼쭐나고는
그만 큰 것 작은 것 모두를 바지에
쏟아 내고 말았던 2022년9월23일
모습이셨는데 이젠 그런 상황도
없어 보인다는 것이 그저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병원으로 나가신 지도
한 달이 지나 가는데
다시 돌아 오실 생각도
없으시니 언제나 오실까?
아니면 더 나은 곳으로
이주하시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