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파트를 떠나서 양로병원으로
나가신지 두 달이 되어도 돌아 오실
생각이 전무하니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는데 가끔 머무르던 아파트를
찾아 가면 주위에 계시는 원로분들께
여쭈어 보더라도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었는데 오늘(6/8)에도 마찬가지로
찾아 뵈니 슬픈 모습으로 답변이 돌아
오는 것이 2025년6월7[토]일 새벽에
머물던 병원에서 별세하셨다는 전갈을
받았다는 내용을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2023년1월의 모습이셨는데~
2013년에 별세하신 부군의 하관을
참석하여 세세하게 살폈던 지난 날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언젠가인지 정확한 하관 일자는
알 수 없겠으나 무사히 마쳤으면
하는 바램일 뿐이니 가실 때는
말없이 떠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