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에 임했든, 못했든지 간에
마음이 움직여지는 대로 가는
묘지 방문 과정들은 늘 새롭다.
세월이 무수히 흘렀어도 변함은
없을 뿐만 아니라 잊지 않으려고
찾고 찾아가 본다는 것이 분명히
다르다 하겠으니 오늘(6/10)에는
지척에 있는 묘지를 걷고 걸어서
찾아가 보았다는 것인데 이번엔
좋다 와 안 좋다 로 구별 두어서
올려 보기로 하니 참조 바라면서!
대형 성조기가 반기는 곳!
이 묘지에는 한국인들이 제법 많아 졌다.
故강기숙권사 (이젠 아무도 안 오나?)님
故자넷 최(가족들이 미동도 없네?)님.
故이상윤목사(물 때가 끼기 시작했는데?)님
故최국향권사(비석 안으로 잡풀이?)님
그 반면에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묘도 있다.
故장병옥님
요즘은 생쥐들의 놀이 동산은
주춤해졌나 보다.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