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Phill Chapirson님은 28년동안 열중할 수
있었던 생업의 터전을 마련하여 주셨던 분.
그렇다고 호락 할 수 없었던 100% 유태인.
분명하게 짚고 넘어 갈 일은 하되, 무리하게
업압하지 않고 행하여 주었던 순수함도 있던
누가 알았겠는가? 그 장소에서만 오부지게도
28년간을 알차게 생업과 나름대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했음을 실토하게 될 줄이야~!
모든 일들은 과거일 뿐, 현재는 현역에서
물러나 옛일들을 회상할 뿐이겠다.
건물주의 부인께서 2023년5월19[금]일 별세,
먼저 세상을 떠나더니 같은 해 9월25[월]일에
부인과 동갑이셨던 창업주께서는 향년 97세로
바로 옆 자리로 안장되셨음을 보게 되었으며
하관식이 거행되기 전의 분위기를 보게 되면
파견된 장교가 2명, 병들이 4명이 있는 것을
보면 분명 창업주께서는 생전에 해군 장교셨나?
조문객들은 그 흔한 조화나, 화분조차 없이
참석하는 모습들이 으아해졌을 뿐이었다.
매주 공교롭게도 화요일,목요일에만 묘지 방문하여
살폈으며 오석(까만 돌)제작에 시간이 걸리면서
또 동부에서 운반되어 오는 시간까지 합쳐
2023년8월8[화]일부터 2024년3월14[목]일까지
연속으로 방문하여 28년간의 감사함을 대신하여
맹목적으로라도 찾아 갔었다니까요.
이 묘지는 유태인들만이 안장되는 곳이나,
그 흔한 조화 조차 없음을 보고는 안타까웠다.
운구 차량에 실렸던 관과 성조기
언제나 앞서 별세하신 부인과 함께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28년간 생업을 갖게 해준
유태인Phill할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찍어 두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