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뇌리에 박힌 생각대로 바라본
그의 모습은 언제나 열정인! 자체다.
다소 느린 탓도 있겠지만 요령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소화하는 과정들은
참으로 근면하고 열중하는 자세들이
마음에 언제나 들곤 하다는 것이겠다.
누가 무엇이라고 뒷다마를 친다 해도!
쓰레기 투하 하는 장소의 벗겨진 색상을
말끔하게 지우고 다시 흰색으로 칠하나,
이런 작업을 해본 사람들은 아마도
만만치 않은 탁한 환경을 견디면서
행한다는 것을 알까! 모르실 거다.
그래서 그는 언제나☆열정인!
수고 많았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