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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같은 3월▶◀다른 날에

2026.03.12

태어날 때도 그러하겠지만 이 세상을

떠날 때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떠나는

우리들의 뒷 모습들을 환송하다가보면

깡그리 잊고 말 각기 사람의 기일이다.

오늘 같기도, 아니면 내일 같기도 하며

숨쉬며 살아가는 소수민들도 어리둥절

그래도 변함없이 떠난 날을 기억하면서

반드시 챙겨 주고 싶다는 충정은 그대로!

어떤 계기로 만났다가 먼저 떠난 님들~

두 분의 3월을 멀리 떠났거나 말았거나

상관하지 않고 존함 석자와 함께 기억

하여 드릴려고 멀고 먼 영면의 장소를

일부러라도 찾고 찾았던 시간들이었다.

비록 그 흔한 사진마저도 없는 것들이

그저 안타깝게 여길 뿐인, 상관치 않고

언제든지 기억속에 담아 두고 싶다는 것!


故소형수집사(2023년3월3[금]일 별세/77세)님

※노인아파트 거주자/심장마비;


故오수원(바오로/2022년3월13[토]일 별세/75세)님

※이 근처라고 관리사무실에서 알려 주었는데

지금쯤은 비석이 올려져 있지 않을까? 기약없는

날에 확인해 보기로 했다.

각기 다른 두 군데 묘지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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