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도 그러하겠지만 이 세상을
떠날 때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떠나는
우리들의 뒷 모습들을 환송하다가보면
깡그리 잊고 말 각기 사람의 기일이다.
오늘 같기도, 아니면 내일 같기도 하며
숨쉬며 살아가는 소수민들도 어리둥절
그래도 변함없이 떠난 날을 기억하면서
반드시 챙겨 주고 싶다는 충정은 그대로!
어떤 계기로 만났다가 먼저 떠난 님들~
두 분의 3월을 멀리 떠났거나 말았거나
상관하지 않고 존함 석자와 함께 기억
하여 드릴려고 멀고 먼 영면의 장소를
일부러라도 찾고 찾았던 시간들이었다.
비록 그 흔한 사진마저도 없는 것들이
그저 안타깝게 여길 뿐인, 상관치 않고
언제든지 기억속에 담아 두고 싶다는 것!
故소형수집사(2023년3월3[금]일 별세/77세)님
※노인아파트 거주자/심장마비;

故오수원(바오로/2022년3월13[토]일 별세/75세)님
※이 근처라고 관리사무실에서 알려 주었는데
지금쯤은 비석이 올려져 있지 않을까? 기약없는
날에 확인해 보기로 했다.
각기 다른 두 군데 묘지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