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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맘먹고 찾았던 묘지다

2026.04.29

주거지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천주교 묘지로서 예전에는 무척

많이 찾던 곳인데 요즘 들어서는 좀체

자주 오지 못하고 말았지만 올때마다

찾고자 하는 앞선 님들을 찾아 보는 것

당연하게 여기며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훑어 보면서 묘지를 찾아온 이유를 본다.


먼저 떠난 외동딸▶◀뒤 따라간 남편


앞서신 시어머님▶◀뒤따르고 만 며느리

※가족중에서 누군가는 벌초를 하고 비석 주변을

청소해 주셔야 하겠는데 아무도 무관심이라니?


가족 관계 또는 그 이상의 관계의 교우


이 비석의 주인은 12년 전에 별세하셨는데

※어째서 비석 표면이 죄다 벗겨져서 근접에

가지 않으면 알아 볼 수가 없다니 참으로

기가 막힐 뿐이며 가족에게 여유 금액이

있다면 관리사무실을 통해 비석에 공업용

페인트를 재입하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 묘는 Voults없이 Casket만이 들어가는 곳!

어째서 물이 흡수되지 못하고 홍수를 이를까?


비석이 올려지기 전까지 서너 번의 방문!

대전교구 故방베르나르도신부의 부모님 비석

故방재희(필립보)부군님▶◀故방시곤(아가다)여사님

순교자 혈통의 구교 집안

 갖가지 사연을 두고 저 세상으로 떠나신

여러 형제님들과 자매님들의 평안함을 빌면서

세찬 바람속에서도 이겨 내며 맘먹고 찾았던 묘지다.

▶편안함을♥누리소서◀

세차게 바람이 불어 대던 2026년4월28[화]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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