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중에 복권이 당첨된다면 당첨금은?!

21일 CNN방송에 따르면 미시간주에서 3천887만 달러(약 452억 원)의 메가밀리언스 복권에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디트로이트 교외에 사는 리처드 젤라스코는 아내 메리를 상대로 2011년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오랜 기간 중재에 들어갔다. 


.

.

.


그 사이 2013년 7월 젤라스코는 숫자맞추기 복권 메가밀리언스 한장을 1달러에 샀다. 


그런데 그 복권이 이론상 확률이 3억 분의 1이 넘는 1등에 당첨됐고 각종 수수료와 세금을 제외하고 젤라스코가 손에 쥔 돈이 3천887만 달러였다.


.

.


미시간주 항소법원은 이에 대해 "젤라스코가 복권 사는 데 쓴 1달러는 부부 공동재산이 맞다"면서 "그가 당첨 당시에 처음 복권을 산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여러 차례 복권을 사는 데 들인 비용도 (부부 공동재산에) 포함된다. 즉 복권을 구매한 건 부부의 공동 투자로 볼 수 있다"라고 판시했다.

법원은 젤라스코에게 당첨금 중 절반에 못 미치는 1천500만 달러(약 174억 원)를 전처인 메리에게 양도하라고 명령했다.



출처 :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90622/1254359


자세한 내용은 출처 기사로 들어가셔서 보세요!


----------------------------------------------------------------



이 기사 보셨나요?? 

이혼 중에 당첨되면 부부공동 재산이 되는거군요..

남성분 억울할 것 같아요




좋아요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정치·이슈톡 의 다른 글

사진으로 보는 K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