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꺼내 놓으면 팩트체크로 망신!>
황교안, 이 정도면 거의 병적이라 할만하다. 황교안이 마치 문재인 정부의 실정 때문에 해외이주가 5배로 늘었다는 식으로 말했다가 각 언론들의 팩트체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또 망신을 당했다.
황교안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을 떠나는 국민이 급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해외 이주자 수가 문재인 정권 2년 만에 약 5배나 늘어나 금융위기 후 최대라고 한다. 거리에서, 일터에서, 시장에서 만난 분들께서 저를 보며 말씀하셨다.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 아직도 제 귓가를 맴돌며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그런데 말이 아니라 정말 대한민국을 떠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썼다.
<누가 누가 막말, 거짓말 잘 하나 경쟁?>
하지만 이는 단순한 숫자만 가지고 가짜뉴스를 만든 것일 뿐, 실제 내용은 달랐다. 해외 이주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해외이주 목적으로 출국 전에 외교부에 해외이주를 신고한 자이고, 다른 하나는 외국 거주중에 현지에서 영주권(또는 장기체류사증)을 취득하고 재외공관에 현지이주신고를 한 자이다.
황교안이 주장한 "해외이주 5배"는 후자에 해당한다. 즉 이미 해외에 이주해 사는 사람들이 영주권을 획득한 후 재외공관에 신고한 수이다. 2017년 말 해외이주법이 개정되면서 그동안 신고하지 않고 살던 해외 이주자들이 갑자기 신고를 많이 한 것이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해외 이주 신고자'만 가지고 마치 문재인 정부들어 해외 이주가 5배가 는 것처럼 왜곡했고, 무식한 황교안은 그대로 따라했다.
<동상이몽...비대위 거론?>
2017년에 해외이주자 수가 늘어난 것은 한국에서 해외로 간 사람이 는 게 아니라, 기존에 해외에서 살던 사람들이 법이 바뀌자 해외이주 신고를 재외공관에 한 것 때문에 일어난 착시 현상이다. 조선일보도 이걸 알고 있으면서 통계적 수치의 허수를 가지고 문재인 정부를 공격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에 일자무식인 황교안은 조선일보 기사만 보고 헛소리를 한 것이다.
이처럼 황교안은 내놓는 말마다 무식이 늘어나 '알못'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저런 인간이 나중에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 꼴이 어찌 될지 모골이 송연해진다. 한국당은 G20 때 문재인 대통령이 마치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논 것처럼 왜곡했다가 청와대가 시간표를 내놓자 입을 닫았다. 그당 대변인 수준이나 대표 수준이나 어찌 그렇게 같은지 신기히다.
거기에다 한국당은 일본이 경제보복을 가해와도 일본 정부를 비판하기보다 우리 정부를 공격하고 나서 국민들을 분노케 했다. 한국당의 말인즉 "반일감정으로 대하지 말라"라는 것인데, 그럼 우리가 아베에게 고맙다고 해야할까? 역시 친일 매국노들 후예들답다. 내년 총선은 역대급 한일전이다.
<엉덩이쇼 계속 하라, 장려?>?
<자승자박에 진땀?>
<이게 진짜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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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com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