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훈장 받은 한국콜마 회장>
화장품을 제조하는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극우 유투버가 만든 동영상을 전직원에게 보여주며 문재인 대통령을 저주하고 일본 편을 들어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윤동한 회장이 월례회를 하면서 직원 700명에게 보여준 극우 유투버의 막말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극우 유투버는 문재인 정부의 대일 외교를 비난하면서 “아베는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아베 총리가 한글로 쓴 케이크를 선물했는데 문재인은 단 거 안 먹는다면서 면전에서 거부를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하고는 케이크를 또 잘만 처먹었다. 그 지/랄을 떨면서도 한일 관계는 최악” 등의 발언을 했다.
이어 “일본은 좋든 싫든 우리에게 근대화를 시작시켜준 존재이자 실질적으로 가장 근접한 서구문명 국가”라고 추켜세웠다. 또 “반미 운동을 펼치던 베네수엘라는 망해버려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이라는 발언도 했다.
웃기는 것은 윤동한 회장이 하필 그 부분만 발췌해 직원들에게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일본 지분이 13% 남짓 되는 한국 콜마는 연매출이 1조 3600억으로 파문이 커지자 주가가 5% 남짓 떨어지고 자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는 9% 남짓 떨어졌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한국콜마 제품 불매운동에 돌입해 사실상 회사가 파산될 위기에 몰렸다. 거기에다 여성비하까지하고 생산직과 사무직을 차별해 발언한 것도 문제가 되었다.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가 한국콜마는 부랴부랴 사과를 했지만 정작 윤동한 회장은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고 사퇴하였다. 딴에는 그런 내용으로 일본 편을 들고 싶었겠지만 역풍을 맞고 휘청거리고 있으니 자승자박이다. 어느 미친 인간이 직원들에게 역사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자국의 대통령 뺨을 때리고 싶을까.
한 가지 단서가 있다. 윤동한 회장은 2014년 박근혜 정부 시절에 동백장 훈장을 받았다. 그렇다면 윤동한 회장은 박근혜 신봉자로 박근혜가 탄핵되어 감방에 있자 분한 나머지 복수를 한 게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운동한 회장의 폐륜적 행위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지금 태극기 모독 부대의 행동을 보라.
일본이 경제침략을 가해오는데도 일본을 욕하지 않고 자국 대통령의 뺨을 때리고 싶다는 유투버의 방송을 직원들에게 들려준 것은 윤동한 회장의 마음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한다.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아예 아베에게 사죄까지 했다. 시간이 지나자 '셀프친일고백'이 점점 늘고 있다.
따라서 한국콜마 제품 불매 운동은 확산될 것이고, 윤동한 회장은 자신의 저주 발언으로 회사를 말아먹게 생겼다. 자업자득이요, 자승자박이니 누구를 원망하랴! 이땅의 친일의 역사는 깊고도 깊다. 차기 총선에서 모두 궤멸시켜야 나라다운 나라가 될 것이다. 검찰은 한국콜마를 압수 수색하여 이미 거론된 세금탈루도 재수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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