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선생, 이제 짜고 치는 고스톱까지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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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사건의 검찰 행위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검찰의 조국 후보자 관련 사항 압수 등은 이런 맥락에서 이루어졌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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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사건들을 보고 있자니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문통과 조국, 윤석렬의 삼자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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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총장이 대통령의 재가 없이 이런 일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고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아님은 말 할 것도 없고
또한 조국 후보자와도 어떤 묵시적인 교감이 있었을 것은 뻔 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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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어쩐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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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결정된 청문회에선 아마도 어려운 답은 지금 수사가 진행 중이니
그에 따른 책임을 질 것이니 여기선 더 해명이 어렵다고 할 것이니
청문회는 하나마나 한 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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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문회 일정이 끝이 나면 결과에 상관없이
대통령은 임명 절차를 밟을 것이니 이렇게 되면 답은 나오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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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공수처 문제가 서서히 밝혀질 것이다.
나는 이 공수처를 좋게 보지 않는다.
나치의 SSI 같은 친위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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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물론 여론의 진위는 반드시 가려져야 하고 이에 따른 응분의 책임이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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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거미줄 같은 희망이지만
대학생들의 바른 시국관과 그에 따른 행동을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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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조금이라도 검찰의 조사에서 뭔가 해명키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조국 당신은 개인적으로 도저히 더 이상 버티는 것은 이 정권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판단하여 스스로 물러서는 길이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