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서 ‘조국 사퇴’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그 촛불 주동자가 한국당 청
년부 간부들이란 게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그러자 다른 한쪽에서는 ‘너희들이 외
친 정의는 뭐냐?’하고 촛불집회를 주도한 세력을 질타했다.
원래 한국당을 지지하는 대학생 몇 백 명이 촛불집회를 열자 이것이 마치 전체 대학생
들이 분노한 양 호들갑을 떠는 꼴이 참 가관이다. 오죽했으면 대학가에 이것을 반박하
는 대자보가 붙기 시작했고, ‘#조국 힘내세요!’란 헤시테크가 크게 늘어나고 있을까?
일부 대학생들을 이용해 정치공세를 펴려던 한국당이 역풍을 맞은 셈이다.
그런데 촛불지회를 주동한 일부 대학생 세력은 과연 누구일까? 앞에서도 밝혔듯이 그
들 대부분은 한국당 청년부 간부들이고, 거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위 ‘20대보수’들이
다. 이들은 조국 사태가 안 일어났어도 한국당을 지지할 세력들이다. 그래서 졸업 후
출세가도를 달려보려는 족속들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20대에 보수 내지 극우화되었으며, 일본의 경제 침략을 비판하지
못하고 조국만 주구장창 물고 늘어지고 있을까? 거기엔 바로 ‘친일의 뿌리’가 있다. 주
지하다시피 이승만 정권은 친일파들을 청산하지 못하고 오히려 반민특위를 방해하고
급기야 해체시켰으며, 민족의 지도자 여운형과 김구를 암살했다.
그 뒤에 미국이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20대 분노가 아닌 한국당 청년 간부들의 분노 아닌가?>
말하자면 지금의 20대 극우들은 그 조상이 대부분 친일매국노들로 조상이 물려준 부
로 잘 먹고 잘 살다가 정권을 빼앗기자 다시 그 기득권을 차지하기 위해 사생결단하고
있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YTN 변상욱 앵커가 “반듯한 애비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
크는 잡지 않았을 텐데‘하고 한탄했겠는가?
그 조부, 애비들이 온갖 편법으로 이권을 따 부귀공명을 누리며 살다가 촛불혁명으로
신화가 무너지자 멘붕이 된 나머지 실정법 위반이 단 한 건도 드러나지 않은 조국 건
으로 문재인 정부를 전복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될까?
하지만 국민들이 바보인가? 일본이 경제 침략을 해와도 일본보다 우리 정부만 비판
하는 수구들에게 누가 지지를 보내주겠는가? 이 와중에 이영훈 같은 친일 사학자가
설치고, 어떤 놈은 일본에 가서 극우 방송에 출연해 망언을 퍼부었다. 그들이 바로 친
일의 후예들, 즉 토착왜구들이다.
이땅에는 아직도 일본 전범 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살아가는 대학 교수, 학자, 정치인
들이 다수 존재한다. 언론에 나와 일본 편을 드는 극우들 대부분이 그 장학금 수혜자
들이다. 지지할 데가 없어 일본 장학금 수혜자들을 지지해야 되겠는가?
촛불집회에 참여해 조국 사퇴를 외치는 일부 극우들에게 경고한다.
국민들은 그대들의 이러한 망동을 반드시 기억했다가 응징할 것이다.
아베에겐 한 마디로 못하는
주제에 어디서 정의를 외치는가? 그 정의가 친일매국인가? 부끄러운 줄 알라!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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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com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