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TV 라디오서울
  • LANGUAGE
  • ENG
  • KOR
ktown1st
케이톡
  • 전체
  • 업소록
  • 케이톡
  • K블로그
  • 지식톡
  • 구인
  • 렌트
  • 부동산
  • 자동차
  • 사고팔기
    • 뉴스Ktown스토리
    • 케이톡케이톡
    • 업소록
    • K블로그
    • 지식톡
    • 부동산
    • 자동차
    • 구인
    • 렌트
    • 사고팔기
유저사진 shanghaip 정치·이슈톡 2020.02.03 신고
토지국유화-중국 공산당 추미애

토지국유화-중국 공산당 추미애

2017년 9월 6일, 국민들은 귀를 의심할 만한 발언을 들었다. 이승만이라면 저주와 악담을 마다하지 않던 한국 종부기 친 중국 공산당 정치 진영에서 때아닌 ‘이승만 토지개혁 찬양’이 터져나왔던 것. 주인공은 추미애 따블로 민주당 대표였다. 가벼운 언급이 아니라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당정책회의라는 무거운 자리에서였다. 직접 들어보자. “1950년 농지개혁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이승만 정부는 조봉암 농림부 장관의 주도 하에 농지개혁을 단행했고 당시 65%에 달하던 소작농이 자작농으로 신분이 상승하게 돼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농지개혁에서 발생된 국가적 에너지는 내 땅을 지키고 내 나라를 지키겠다는 기운으로 이어져 온 국민이 하나가 돼 6·25 전쟁에서 목숨 바치며 나라를 지키는 주요한 동인이 됐고, 60~70년대 눈부신 경제성장의 기폭제가 됐다.” (2017.9.6 교섭단체연설 中)


추 대표의 주장처럼 이승만 대통령의 토지개혁은 열악했던 소작농들을 자영농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사유재산 개념에 눈 뜬 농민들은 6·25 공산치하에서 북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았다. 




따블로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018년 3월 21일 청와대가 발표한 정부 개헌안과 관련해 "귀가 번쩍 뜨

토지국유화-중국 공산당 추미애

2017년 9월 6일, 국민들은 귀를 의심할 만한 발언을 들었다. 이승만이라면 저주와 악담을 마다하지 않던 한국 종부기 친 중국 공산당 정치 진영에서 때아닌 ‘이승만 토지개혁 찬양’이 터져나왔던 것. 주인공은 추미애 따블로 민주당 대표였다. 가벼운 언급이 아니라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당정책회의라는 무거운 자리에서였다. 직접 들어보자. “1950년 농지개혁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이승만 정부는 조봉암 농림부 장관의 주도 하에 농지개혁을 단행했고 당시 65%에 달하던 소작농이 자작농으로 신분이 상승하게 돼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농지개혁에서 발생된 국가적 에너지는 내 땅을 지키고 내 나라를 지키겠다는 기운으로 이어져 온 국민이 하나가 돼 6·25 전쟁에서 목숨 바치며 나라를 지키는 주요한 동인이 됐고, 60~70년대 눈부신 경제성장의 기폭제가 됐다.” (2017.9.6 교섭단체연설 中)


추 대표의 주장처럼 이승만 대통령의 토지개혁은 열악했던 소작농들을 자영농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사유재산 개념에 눈 뜬 농민들은 6·25 공산치하에서 북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았다. 




따블로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018년 3월 21일 청와대가 발표한 정부 개헌안과 관련해 "귀가 번쩍 뜨이고 눈이 확 트이는 것이 토지공개념 도입이었다"며 "이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입구"라고 적극 찬성 입장을 보였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출범식 및 소상공인입법결의대회에 참석해 "흘리는 땀보다 땅이 더 보상을 많이 받는 세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저는 지난해 9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토지공개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극화가 더 심해지고 갈수록 수렁에 빠져드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라며 "청년들이 창업하려고 해도 권리금을 먼저 내야 하는, 지대추구 사회의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추 대표는 "토지를 공공성이나 합리적 이용을 위해 필요한 경우 권리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토지공개념"이라며 "이는 토지 공산주의 개념이다.  그런 말이 아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또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서도 "(소상공인 중에는) 직원들 최저임금 인상을 하느니 자신이 직접 행주치마를 두르고 일하겠다는 분도 많을 것이다. 몇 푼 떼어주고 나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정도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의 나아갈 길이 뭔지 알고 있기에 여러분은 대의에 동참해줬다"며 "그런 대의를 받들어 우리는 임대료를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이렇게 급격히 인상하면 재벌이나 대기업이 힘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최저임금의 선상에 있는 노동자들, 그리고 그분들을 상대하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힘든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은 최소한에 그쳐야 하며 동결할 수 있으면 동결해야 한다고 문재인 정부에 수차례 요구했지만, 답을 듣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정책을 다룰 때는 일방통행식으로 하거나 밀실발표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고 눈이 확 트이는 것이 토지공개념 도입이었다"며 "이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입구"라고 적극 찬성 입장을 보였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출범식 및 소상공인입법결의대회에 참석해 "흘리는 땀보다 땅이 더 보상을 많이 받는 세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저는 지난해 9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토지공개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극화가 더 심해지고 갈수록 수렁에 빠져드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라며 "청년들이 창업하려고 해도 권리금을 먼저 내야 하는, 지대추구 사회의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추 대표는 "토지를 공공성이나 합리적 이용을 위해 필요한 경우 권리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토지공개념"이라며 "이는 토지 공산주의 개념이다.  그런 말이 아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또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서도 "(소상공인 중에는) 직원들 최저임금 인상을 하느니 자신이 직접 행주치마를 두르고 일하겠다는 분도 많을 것이다. 몇 푼 떼어주고 나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정도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의 나아갈 길이 뭔지 알고 있기에 여러분은 대의에 동참해줬다"며 "그런 대의를 받들어 우리는 임대료를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이렇게 급격히 인상하면 재벌이나 대기업이 힘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최저임금의 선상에 있는 노동자들, 그리고 그분들을 상대하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힘든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은 최소한에 그쳐야 하며 동결할 수 있으면 동결해야 한다고 문재인 정부에 수차례 요구했지만, 답을 듣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정책을 다룰 때는 일방통행식으로 하거나 밀실발표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좋아요
좋아요 0
태그
페이스북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정치·이슈톡 의 다른 글

sekorean sekorean 정치·이슈톡 새 정부 새로운 대한민국 2부작, 1부 - 남북경제 교류 전문가 김진향 교수의 한반도 평화경제 회의
새 정부 새로운 대한민국 2부작, 1부 - 남북경제 교류 전문가 김진향 교수의 한반도 평화경제 회의
<2025년 6월 넷째 주 미주한인 우리 세상 440화>새 정부 새로운 대한민국 2부작, 한반도 평화 1부 - 남북경제 교류 전문가 김진향 교수의 한반도 평화경제 회의
  • #평화경제회의
  • #김진향교수
  • #PeacefulKorea
  • #PeacefulEconomy
  • #
0 0 31
sekorean sekorean 정치·이슈톡 법을 어긴 군대동원, 절차없는 이민자 추방에 맞서 No Kings Day 집회 6월 14일 토요일
법을 어긴 군대동원, 절차없는 이민자 추방에 맞서 No Kings Day 집회 6월 14일 토요일
주지사나 시장의 요청이 있을 때 또는 내전의 상황에서나 발동할 수 있는 National Guard 등 군대 동원을 트럼프 대통령이 무리하게 시도했습니다. 미국내의 문제점을 이민자…더보기
  • #trump
  • #nationalguard
  • #이민자추방
  • #미연방이민국
  • #군대동원
  • #Newsom
  • #
0 0 49
iamthewinner 정치·이슈톡
소통을 중시하는 시대에 소통이 안되는 이유는?
이번 대선에서 우파국민들이 볼 때, 좌파 사람들은 우파, 자유민주주의 신봉자들과 너무 소통이 안됩니다.미국이 어느 나라처럼 우리 문화, 역사, 역사, 영토를 뺏으려고 혈안이 돼 …더보기
0 0 55
iamthewinner 정치·이슈톡
개인과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Key는?
개인인 경우 총명함, 노력, 인성, 환경, 대인관계 등을 들 것이고국가의 경우 지도이념(자유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 주류종교, 국민성, 자원, 법과 제도, 외교적 수완 등을 …더보기
0 0 55
sekorean sekorean 정치·이슈톡 압도적이었던 재외국민투표의 선택, 대선 개표 함께 보기 행사에 직접 가서 보내 온 모습과 김상욱 전 국힘당 의원과의 만남
압도적이었던 재외국민투표의 선택, 대선 개표 함께 보기 행사에 직접 가서 보내 온 모습과 김상욱 전 국힘당 의원과의 만남
대한민국 21대 대통령 선거 개표를 광장에서 함께 보는 행사에 가서그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소리를 담아 보내왔습니다.새로운 정부와 대통령에게 바라는 것과 대한민국의 우려되는 점들…더보기
  • #21대대통령선거
  • #김상욱의원
  • #새정부에바란다
0 0 51
iamthewinner 정치·이슈톡
모든 운명은 의지적인 선택의 결과입니다.
좌파 사상이든,우파 사상이든 선택할 때부터 이 세상에서의운명은 물론 영원한 운명이 갈립니다.개인 뿐 아니라 러시아,인도 같은 거대 국가, 대기업의 운명도 그 선택에 따라존속,번영…더보기
0 0 55
정치·이슈톡 더보기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글쓰기

댓글 많은 Ktalk

  • 조국 동란 (曺國 動亂) new12
  • 미국에 사는 우리. 일본불… new6
  • 괴상한 선거제 끝내 강행 … new5
  • 윤석열, 조국 new5
  • 현아 엉덩이 퍼포먼스 new3
  • 아베의 5가지 ‘착각’ new3

조회수 많은 Ktalk

  • oooo 엘에이 가주 에어… new0
  • 2024년 12월중 영주권… new0
  •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홈페이… new0
  • 2025년 대한민국은 어떻… new0
  • 대한민국의 장래를 염려하는… new0
  • (회개하지 않으면 2025… new0

사진으로 보는 Ktalk

  • 웨딩박람회 일정 웨딩박람회 일정
  • 기억속의 캠페인 기억속의 캠페인

카테고리

미국에서 나와 비슷한 한인들과
이웃이 되는 공간!
  • 전체
  • 뉴스 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세요.

  • 전체
  • 뉴스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중복선택 가능합니다.
선택저장
한국일보
사이트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교환/환불정책 광고운영
3731 Wilshire Blvd., 8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USA Tel.(323)450-2601
Ktown1번가 대표이메일 webinfo@koreatimes.com | 업소록 문의 yp@koreatimes.com
Powered by The Korea Times.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