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시 소녀상을 아시나요?

글렌데일시 소녀상을 아시나요?

by 글렌데일시 위안부의날 조직위


스토리

세계 최초 미국 글렌데일시 공유지에 세워진 소녀상, 일본 우익의 소송에 맞서다 

평화로운 공원에서 벌어진 철거 소동!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 평화로운 한 공원에서 갑자기 소란이 일어 났습니다.  20여명의 일본 정치인들이 모여 공원에 설치된 한 동상을 철거하라고 항의 시위.. 그들이 철거하려고 했던 동상은 바로 위안부 소녀상이었습니다.  왜 일본은 이 소녀상을 철거하려고 했을까요? 이 소녀상은 최초로 해외 시 공유지에 세워진 소녀상이기때문입니다. 이는 그 시에서는 위안부 역사를 인정한다는 뜻이 됩니다. 한국 종로 소녀상을 철거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던 일본은 글렌데일시에 소녀상이 세워지자 일본우익 단체를 내세워 백악관 사이트에 철거요청을 올렸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글렌데일시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내용은 위안부는 한국과 일본의 문제이니 미국이 관여 하지 말라, 아름다운 공원을 산책하는데 역겨운  동상이 있어 자신들의 자유권을 침해한다등의 이유를 내세웠습니다. 이 소송을 위해 일본 기업들은 모금운동을 벌였고 20여명의 일본 시의원들이 단체로 찾아와 항의를 하고 소녀상에 헤코지까지 일삼았습니다. 글렌데일시에서는 이러한 일본우익에 맞서 소송에 맞섰습니다.

현재페이지1 / 2 글렌데일시 소녀상을 철거요청하기 위해 온 일본 시의원들글렌데일 소녀상을 알리기 위해 문화행사를 만들다

있었던 역사를 지켜야 한다는 글렌데일시 결정으로 일본의 소송에 맞섰지만  대부분의 글렌데일 시민들은 위안부의 역사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세계의 공통언어인 예술을 통해 알리는 문화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전시와 공연을 통해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역사를 이해시키고자 2014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 행사는 역시 글렌데일시에서 세계 최초 위안부의 날을 지정한 7월 30일을 기점으로 매년 이뤄지는 행사로 미국과 글렌데일시민들에 알리고자 모든 행사를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에 행사 비용은 100% 기금지원, 개인 후원금, 예술가의 재능기부, 어린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2014년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행사 모습

올해는 글렌데일시 소녀상이 일본우익에게 완전히 승소한 해입니다. 글렌데일시는 아르메니아 대학살의 100년째 기리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아픔을 이해하고 소녀상을 건립해준 것입니다. 아르메니아 대학살 추모식을 비롯해 글렌데일시에는 4대 대표행사가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제부터는 소녀상을 널리 알리고, 기리며 위안부 역사를 알리기 위한 글렌데일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글렌데일시 중앙 도서관내 전시장에서 한,미 현대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위안부의 날 특별 전시"Do the right thing 2017"와 7월 29일 LA 한인타운 CGV에서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경제후원이 없다면 언제 다시 글렌데일시의 소녀상이 잊혀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기금을 받지 못한 2016년은 알렉스 시어터에서 기념식을 진행할수가 없었습니다. 일본이 외교적으로 압박해도 절대 없어지지 않을 우리 소녀상이 널리 알려질수 있도록 그래서 3차례 소송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준 글렌데일시에서 올바른 역사의 상징이며 여성의 인권을 알리는 역활을 감당할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관심은 역사를 지켜내는 힘이 됩니다.

현재페이지1 / 2 승소관련 시청 관계자 감사패 증정 뉴스, 조직위서 진행관련링크




**허구한날  익명에 숨어서 질척거리지말고... 어디 한번 가까운 글렌데일 소녀상 앞에서 철거 퍼포먼스라도 해보시던가!! 일시를 알려주면 꼭 동참하여 면상좀 보도록 할것인데...

그따위 쓰레기 글을 써되는것 보니 용기가 없진 않을테고 낯이라도 가려서 못나오겠지... 골방에서 정신승리보다 한번의 퍼포먼스가 더 효과적일텐데 말이야.


좋아요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정치·이슈톡 의 다른 글

사진으로 보는 K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