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냥빚 갚기!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에 추측하는 몇가지 고사가 있으나 딱히 어느 고사가 이런 말을 낳게 하였는지는 불 분명 해 보인다. 그래서 인지 제각기 한마디씩 하는바, 요약하면 '말하는 요령이 있어야 한다'는 설(舌)이 대부분인 것 같다.
테스 현자의 가장 유명한 말씀 "너 자신을 알라!"
델포이 신전 기둥에 적어 놓은 이 말씀으로 "지식인들의 무지를 일깨웠다."
"우리가 존중해야 할 것"은 왜곡 과거사 앞세워 어린 학생 코 묻은 돈 까지 갈취하는 짖거리가 아닐 것이며 더하여 인권 앞세워 인권유린 작자들의 "인권 바로 세우기"라는 간악한 광고를 즐기는 작태는 더 더욱 아닐 것이리라.
"아테네 민주주의는 중우정치가 되기 쉬웠다. 이 재판이 바로 대표적인 예이다. 정의를 아는 법 전문가나 일자무식한 백수건달이나 똑같이 한 표를 행사한다. 그리고 무지한 사람들은 항상 전문지식과 식견을 갖춘 사람들보다 더 많은 법이다. 재판은 ‘어리석은 자들의 결정’으로 흐르기 쉬웠다."
알고 보면 너무쉬운 테스형이 말하고자 했던 '천냥 빚을 갚는 기술'이라는 것은 "진실을 말 할줄 아는 것"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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