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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even66 정치·이슈톡 2021.08.14 신고
5.18-소녀상 올 바르게 정리하지 않으면


"독도우리땅-동해/일본해" "5.18-소녀상"등을 올 바르게 정리하지 않으면 생기는 일 >



김원웅의 광복절 폭주 “이승만은 친일 정권, 백선엽 日장군 흠모” 金, 광복절 기념사에서 보수 저격

”대한민국, 민족 정통성 궤도에서 이탈해와“  ”친일파 없는 세상 만들고 싶다” 김은중 기자 입력 2021.08.15 10:55


김원웅 광복회 회장이 15일 올해 광복절 기념사에서도 국내 보수 진영을 ‘친일파’라 지칭하며 청산을 요구했다. 그는 5분 연설 동안 보수를 향해 “대한민국은 민족 정통성 궤도에서 이탈해왔다”며 분열과 분노의 언어를 쏟아냈다. 또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친일 내각’을 구성했다고 평가하는 한편, 6·25 전쟁 영웅인 고(故)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도 “일본 육군 대신을 흠모해 창시개명을 했다”며 깎아내렸다. 김 회장은 지난해 광복절 때도 이승만 전 대통령과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를 친일파로 거명하며 친일 청산을 주장하고 파묘까지 거론해 논란이 됐다.


이날 김 회장 기념사는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보다 앞서 발표됐다. 사전에 녹화된 영상으로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나온 메시지는 아니였다. 김 회장은 “촛불 혁명으로 친일에 뿌리를 둔 정권이 무너졌지만 친일 카르텔 구조는 여전하다”고 했다. 그는 “우리 국민은 독립운동의 연장 선상에서 친일 정권과 맞서 싸웠다”며 “4·19로 이승만 정권을 무너트렸고 박정희 반민족 정권은 자체 붕괴됐다”고 했다. 또 “전두환 정권은 6월 항쟁에 무릎 꿇었고, 박근혜 정권은 촛불 혁명으로 탄핵됐다”고 했다.


김 회장은 “국민들은 친일을 뿌리에 둔 역대 정권을 무너뜨리고, 또 무너뜨리고 다시 무너뜨리며 처절하지만 위대하고 반복된 승리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민족 정통성 궤도를 이탈해온 대한민국은 깨어난 국민의 힘으로 제 궤도에 진입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여기서 무릎 꿇으면 다시 일어날 수 없다”며 “우리 운명은 우리 힘으로만 개척할 수 있다”고 했다. 김 회장은 “친일 반민족 족벌 언론의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한 왜곡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친일파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김 회장은 이날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선 “내각에서 독립운동가들이 하나씩 제거됐고 친일파 내각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했다. 또 백선엽 장군에 대해선 “윤봉길 의시가 상해에서 던진 폭탄에 숨진 일본 육군 대신이 사라카와 요시노리인데 얼마나 그를 흠모했는지 창시개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백선엽이 국군의 아버지라면 우리 윤봉길 의사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라고 비판했다.


김 회장은 “친일파는 대대로 떵떵거리며 살고 독립운동가 후손은 지금도 가난에 찌들어 산다”며 “민족 배반의 대가로 형성된 친일 자산을 국고 귀속시키는 법의 제정에 반대한 세력, 광복절 폐지하고 건국절 제정하자는 세력, 친일 교과서 만들어 자라나는 세대에 가르치자는 세력, 이런 세력은 대한민국 법통이 임시정부가 아니라 조선총독부에 있다고 믿는다”고 비판했다. 보수 야당을 겨낭한 발언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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