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이재명 선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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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이만큼에서 자숙하시고 “이낙연” 선생에게 책무를 넘겨주시는 게 선생 개인이나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는 소속 민주당을 위해서라도 옳은 결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낙연” 선생 같은 분은 귀 당의 후보 공천에서 석패를 하였지만
Fair Play 에 Fine Play 로 받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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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아무 말 없이 승복하고 선생을 밀어주고 있는
그 너그러움이 한 나라를 이끌고 갈 분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천 탈락에도 조용히 계시는 그 인품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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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지 오래 된 나 같은 교포에겐 한국의 어느 정당, 그런 것 의미 없습니다.
시집 온지 몇 십 년이 흘러도 친정이 무탈하게 소리 없이 잘만 살았으면 하는
순수한 바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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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글을 올리는지 그 변을 아래에서 보고 용기를 내어 썼습니다.
일전 선생은 “나는 비천한 집 출신”이다는 내용을 공개적으로 말한 바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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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만 해도 이 분이 어떻게 변호사까지 하신 식자가
자기 부모를 두고 “비천”이란 용어를 함부로 쓸 수 있는가,
이건 실언이 심해도 너무 심한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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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생의 말잔치에 따른 여러 구설이 보도 되고 해서
큰일을 하다 보니 말도 많아지고 말이 많다 보니 실언도 나오겠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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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빈한한 집 출신이란 말을 했더라면 동정심이라도 갈 것인데
어찌 자신의 뿌리를 욕되게 하는 말을 서슴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식자로서는 도저히 해야 할 말도 아니고 실언이라고 볼 수 도 없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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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자세히 여러 글을 깊이 보니 선생은
이 나라를 이끌 덕목이 부족하신 것 같다는 좁은 결론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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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를 이끌 분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은 도덕성, 윤리성이라고 봅니다.
한국인은 누구나 부모가 아무리 어렵게 살았고 심하게 자식을 꾸짖고 다루었다 쳐도
자식이 부모를 천시하는 자세는 아주 기본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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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여러 매체를 통해
선생의 구설을 본 결과 역시 그런 집안의 출신이 맞긴 맞구나하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졌습니다.
역시 선생의 말 그대로 선생은 비천한 집 출신으로
선생의 언행도 배운 그대로 비천하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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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머리에 염색을 바꾸고 하는 것을 보고 더욱 이 분은 자신의 자신에게 무언가
자신감을 못 가지고 있구나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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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가 색이 보기 좋지 않더라도 있는 그대로 나왔을 때 만일 주위에서
염색 좀 하시지 하더라도 난 알맹이가 중요한 것이지 보기가 그렇다 쳐도
난 쉽게 뭔가 바꾸고 그러지는 못하는 성미야 라고 해야
믿음직한 사람으로 인증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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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대한민국이 선생같은 비천한 사람에게 운명을 맡겨야 합니까,
만일 그렇게 된다면 정말 대한민국은 비천한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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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생이 낳아 키운 자식의 문제도 나와
몇 대가 비천한 것을 보여주셨으니
더 이상 보여 주지 않아도 좋고, 보고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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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하시고 여러 가지로 난 후보로서 나오지 말아야 할 사람임을
이제야 깨닫고 물러서시면 개인으로 돌아간 마당에
누가 더 선생을 괴롭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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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국가를 위해 용단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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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단도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 봅니다만
선생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 글을 읽고 마음이 좀 상하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선생에 대한 아무런 감정이 없음을 첨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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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인사 드립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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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에 대한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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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vs 형수 (원본) 음성]
https://www.youtube.com/watch?v=yf7xTvaPy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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