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이 사는 길-

고사(古事)에 항룡유회(亢龍有悔)라는 말이있다.

"너무 높이 올라갔기 때문에 존귀하나 지위가 없고, 너무 교만하여 민심을 잃게 되며, 남을 무시하므로 보필도 받을 수 없어  항룡(亢龍)에 이르면 후회(後悔)하기 쉽상이니 이것을 항룡유회(亢龍有悔)라 한다."


그런데 이 '항룡유회'에서 '유회'는 빼고 버틴 분이 바로 최규하 전 대통령이다. 이분은 원래 대통령하려한적 없으나 급작한 10.26 사태로 인해 당시 국무총리였던 최규하 그가 대통령직에 오르게 되었다. 


그의 국정운영 약 10개월정도에 무수한 일들이 일어났는데 그중 12.12 쿠테타와 이른바 5.18 광주사태이다. 

광주사태이후, 1995년 문민정부로부터 이른바 신군부가 사법처리의 대상에 올라 법원에서 최규하의 증언이 필요하다며 수차례 요청을 했으나, 최규하는 법정 증언을 끝까지 거부하면서 '나는 亢龍이니 청문회에 나갈 필요없다'하였다.  

'발포명령자' 찾기의 청문회 요청을 거부한 일들이 이제 지나고 보니 '나는 항룡' 질의 장소에 나가지 않은 것이 잘한 것 같다.  당시 김정부는 문민정부라는 허울의 '역사바로세우기' 명분으로 최규하까지 심판하려했음에 만약 청문회 자리에 나갔다면 그 역사 거꾸로 매단 '역사바로세우기'의 정치질 희생자가 되었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잘알려진 '발포명령자'가 없었던 이유는 殺意로 가득찬 특수 시위꾼 그들이 탈취한 버스로 20대의 꽃나운 젊은 방어 경찰들을 처참하게 깔아 뭉개며 학살하는 과정에서 위험을 느낀 어느 경찰이 自衛적으로 발포하였음이 법적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민주화 5.18'이 아니라 '야만적 학살의 5.18'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항룡이다. 

작금의 어지러운 '코로나 민주화'에 휘말린  여의도 정치에서 박근혜님은 그 중 귀한 신분의 항룡이다.


'우리에게 회원비 납부하면 도와 준다'는 이따위 파렴치하고 몰상식한 접근을 하지 않아야 한다.


항룡 박근혜의 자리는 작금의 '국민의 힘' 당 일 수밖에 없다.

작금의 국힘당은 내란에 쌓여 국민적 지탄을 받고있으며 자주 머리숙이는 그 당의 대선 주자는 그 스스로 그의 위치를 박탈하는 것 같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대선 실패하면 누가 어떻게 책임질수있다는 말인가? 


배려의 정치로 박근혜님을 청와대로 복귀시키는 길이 윈윈 국힘이 사는 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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