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39지구  하원의원자리를  영김씨가 차지 했네요.우리끼리는 민주 공화당 이런것을 떠나서 참 잘된입니다.

친한파 의원 공화당 거물 에드 로이스 보좌관으로 역량을 오래 발휘했고 남편은 찰스 김씨도  한인 사회의  한미연합회를 만들고 지금도 왕성한 사회활동하는 분으로 멋진 커플이지요. 

그동네가 원래 공화당 텃밭이었는데 이제 히스패닉 인구가 많이 들어가서 아슬아슬하게 승리한것 같네요. 아마도 다음 선거에서는 민주당에게 넘어갈 확율이 많은 동네이지만 영 김 의원이 열심히 잘하면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우울한 정치소식만 있다가 한인 영 김씨 당선 소식은 좋은 뉴스네요. 그 옛날 김창준 의원이후 2번째이고 첫 한인 여성 연방하원의원이라는 쾌거를 이룬 김의원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자라나는 2세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것 같아서 고맙네요. 

수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