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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부

고통스러운 대학 입학 시즌이 끝나네요

2019.03.29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90328/1239248 


오늘자 한국일보에 아이비리그 합격률이 발표가 되었네요. 


 학생과 학부모들은 숫자를 보고 공포에 떨고 학교나 입시준비학원들은 신나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런날이지요. 


얼마전 한국서 유행한 드라마 SKY 캐슬이 인기였다고 합니다. 수단 방법을 안가리고 명문대학 입학을 위해서 올인

하는  학생과 부모들의 이야기 였고 얼마전 미국은 스포츠, 예체능계의 비리로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 사건으로 발칼 뒤집힌적이 있었지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명문 대학에 들어가려는 욕구는 비슷합니다.


대학입시만큼 마케팅에 좋은 분야는 없습니다.  미국서 한해에 대학 입시에 3백만명이상이 지원을 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대학 랭킹이 나오고 그걸 지도하는 학원들이 생기고 대학들은 서로 많은 자료들을 만들어서 내놓아 자신대학들의 랭킹을 올리려 하지요. 


또한 고등학교와 대학간의 보이지 않는 유대관계는 이러한 교육시장을 더욱 튼튼하고 강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일들의 마지막 정점이 바로 대학 합격률 발표이지요.


어떤 대학이 가장 들어가기 힘든대학인지가 최고 명문대학의 기준이 되도록 만든것이지요.


안타깝지만 이표를 보고 또 내년 입시에 최고의 대학이라 믿는 학교들로 학생들은 몰릴겁니다.


대학 졸업후의 이야기는 별로  다루지 않고 있는데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치 않다는게 재미있는 형상입니다.  그이야기는 졸업후의 이야기는 더이상 신비롭지도 재미있지도 않기 때문일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많은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 드리고 이제 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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