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隨筆]

입맛나는 Homemade Sauce 만들기의 비법

가을은 天高馬肥, 또 식욕의 계절이라고 한다.   나야 먹기는 누구 못지않게 아주 잘하지만 음식을 만드는데는 영 소질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얼마전 나는 우연히 귀동냥으로 주워들은 Homemade Sauce를 호기심에 만들어 보았는데 꽤 맛이 상큼하고 좋아서 여기 그 만드는 법을 여러분에게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소스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재료로는 다음의 7가지가 있다.

1. 사과 1개 (큰것)
2. 키위 1개
3. 레몬 1/2개
4. 양파 큰 것의 ½ (또는, 작은 것 1개)
5. 마늘 3-5 쪽
6. 아보카도 ½개
7. 마요네스 1-2 숫갈

위의 재료와 그 각각의 양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조금씩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   재료 준비가 다 끝나면  모든 재료를 물에 깨끗이 잘 씻고 깨끗하게 껍질을 깎고 모두 믹서에 넣어서 곱게 다 분쇄될 때까지 갈고 나서 깨끗한 빈 유리병에 넣으면 된다.   아주 간단하지 않는가?

필요에 따라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이나 채소 즉, 블루베리 같은 과일이나 실란트로  같은 자신이 특히 좋아하는 향초를 넣어서 함께 갈아서 즐길 수 있다.   완성된 Homemade Sauce는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일주일 이내에 먹으면 신선도 측면에서 좋다.

Homemade Sauce는 특히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집을 나간 입맛을 불러들여 상큼하게 회복할 수 있고, 생선구이나 간식 등과 함께 먹으면 음식 맛을 더욱 맛나게 할수 도 있다.   이 외에도 각 개인의 창의력에 따라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자, 한번 직접 만들어서 오롯이 즐겨볼 생각이 나지 않나요?

2020년 10월 26일

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