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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짧은 설교 /

2020.08.23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성경> 신명기 33장 26~29절


<도입>
① 여러분은 다음 주일부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세 발자국을 걷고 한 번 땅바닥에 엎드려 절을 하고 또 세 발자국을 걷습니다. 그리고는 또 바닥에 엎드려 절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교회 문 입구에 도달할 때까지 그렇게 합니다.
   절을 할 때는 바짝 엎드려 온 몸이 바닥에 닿아야 합니다.
   즉, 팔을 쭉 뻗어 두 손바닥을 펴서 바닥에 닿게 하고, 그 다음엔 이마가 땅에, 그 다음엔 복부(배)가, 그리고 무릎이, 마지막으로 발끝이 바닥에 닿아야 합니다. 

② 문을 열고 교회로 들어오면 친교실에서, 허리가 좀 아프더라도 108번 엎드려 절을 한 후에 예배당으로 들어옵니다.  

③ 그리고 또 한 가지 있습니다.
   하루에 반드시 5번씩 기도해야 합니다.
   일어나자마자 샤워한 후에 첫 번째 기도를 합니다. 오전 중에 시간될 때 두 번째 기도를   하시고, 세 번째는 오후 중에, 네 번째는 해가 지면 바로, 그리고 자기 전에 마지막 다섯 번째 기도를 드리면 됩니다.   

④ 마지막으로 매년 9월 한 달 동안은 아침 해가 뜰 때부터 해질 때까지는 금식하십시오.
   9월은 창조절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그 기간 낮 동안은 물은 물론 침도 삼키면 안 됩니다. 욕을 해도 화를 내어도 안 됩니다.
   여자 분들은 화장도 해서는 안 되고, 모든 약물도 끊어야 됩니다.
   음식은 해 뜨기 전에, 또는 해가 진 후에 드시면 됩니다. 

⑤ 그렇게 신앙생활 하겠다고 약속하실 분은 큰 소리로 “아멘!” 하십시오.

⑥ 짐작은 하시겠지만, 첫 부분은 성실한 불교신자들이 하는 신앙생활이며,
   두 번째 이야기는 이슬람교의 무슬림들이 하는 신앙행위입니다.
   무슬림들은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마지막 날에 알라의 심판을 받기 때문에 반드시 정해진 규율대로 행해야만 합니다. 

⑦ 여기에 비하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떻습니까?
   참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그들보다 못하면 되겠습니까?
   그러나 정말 정말 감사하게도,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모든 약속하신 복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감사입니다.
   정말 “할렐루야!”며 “아멘!”입니다. / 염려하지 마십시오! 쓸데없이 절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
  신명기 33장은 모세의 마지막 설교입니다.
  그리고 34장은 모세의 죽음과 이 후의 일을 후대에 다른 사람이 작성하여 첨가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마지막 설교라고 생각하니 모세의 마지막 설교가 떠올라서 오늘 이 본문을 선택했습니다.


  첫째,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26절)                                                                           
① 26절 말씀입니다.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② 여수룬이란, ‘의로운 자’, ‘올바른 자’란 뜻인데, 이스라엘을 ‘여수룬’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의로운 자가 된 것을 말해 줍니다.
   즉,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의로운 자가 된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살아왔음을 뜻합니다.

③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④ 모든 환난과 질병, 코로나바이러스에서까지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의 처소가 되시며, 대적을 쫓아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27절) 

① 27절 말씀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② 우리의 영원한 처소가 되십니다.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영적 Homeless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처소가 되어주십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③ 뿐만 아니라 우리의 대적, 사탄의 저주에서도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즉, 우리에게 구원이라는 놀라운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것도 공짜로 말입니다!!!


  셋째, 물질의 풍요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28절)

① 28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② 우리에게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셨습니다. 그것도 풍족히 주셨습니다.
   지금도 지구 저편에는 굶주리며,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음을 기억하십시오.
   기억만이 아니라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넷째, 우리는 행복한 사람임을 깨달아야 합니다.(29절)

① 29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② 푸른곰팡이를 통해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의 이야기입니다.
   1928년 이후, 주사용 페니실린이 실용화되면서 매년 수백만, 수천만 명을 전염병으로부터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으로 에디슨의 전기와 플레밍의 페니실린을 꼽습니다.
   플레밍이 페니실린의 발견으로 노벨상을 수상할 때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박사님께서 일생 동안 발견한 것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당연히 ‘페니실린’이라는 답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플레밍은,
    “내가 일생 동안 발견한 것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은, 내 자신이 죄인임을 발견하고,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답니다.

③ 무엇보다도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이 가장 큰 행복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결론>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평생 동안 주님 안에서 행복하십시오!
  하나님께로부터 많은 복을 받았음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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