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기회 /
한 발 늦었군요 /
딤후 4:2
귀족 집 처녀로부터 청혼을 받은 남자가 고민에 빠졌다.
결혼에 대해 별로 생각을 안 해본 그였으나 이번만큼은 달랐다. 그 때부터 그는 결혼에 대해 열심히
책을 읽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문도 구했다.
드디어 결심이 섰다.
그녀의 집 대문을 두드렸다. 그녀 대신 그녀의 아버지가 그를 맞이했다.
"너무 늦었소. 당신이 망설이는 동안, 내 딸은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소."
무슨 일이든지 때가 있는 법이다.
혹시 당신 주변에 주님을 모르는, 사랑하는 분들이 있으면 지금 바로 전도하라. 지금이 그 때다.
내일이면 늦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