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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북미회담과 극동정세

2018.06.18

                                    김일형

     어느날 사나운 사자와 독사가 아름다운 바닷가 푸른 언덕에서 만났다.  사자는 독사를 보자 멈칫 섰다. 사자는 항상 뱀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사자는 유심히 관찰 하며 독사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독사도 몸을 사리고 냉철하게 두가닥 혀를 날름거리며 날카롭게 사자를 응시하고 있었다. ‘요런 쪼그만 놈이 나를 대향해서 싸우자는 것인가!  무어야!   내 체면이 있지.’  사자는  마음속으로 괫씸하게 생각했으나 참았다.   사자는 뱀에게 몇 번 물린 경험이 있었다.  물릴 때 마다 사자는 고통을 느끼며, 한 두시간 그늘에 누어서 독기가 가실 때까지 아품을 참아야했다.  사자가 먼져 말을 건넸다.

     ! 독사야, 너와 나랑 이제 부터 친구하자.”

     그래?  너는 항상 나를 잡아먹을려고 씩씩대고 있지안니?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지?”

     아니야, 네가 가지고 있는 독을 깨끗이 빼내면 친구가 될 수 있지, !   그렇고 말고.  나 뿐만 아니라 주위 모든 친구들이 네 독을 다 무서워 한단말이야.”

     어떻게 네가 내가 가지고 있는 독침을  뺄건데?”

     그건 내게 맡겨,내가 친한 의원를 대리고 와서 네 코 밑에 침을 끼워놓으면 독이  다 빠져나간단 말이야.  그럼 우린 이 산에 있는 모든 친구와 더부러 너와 친구가 될 수 있지!”

     내 무기를 다 페쇄하면,  너는 나를 잡수시겠다는거지?  내가 네 심보를 모를 줄 알아.........”  뱀이 말했다.

     아니야, 절대로 그런 건 아니다.  네 신변 안정 보장을 절대로 해줄께. 그 계약서를 만들어 싸인해 줄께.  걱정하지 마.  그럼  됐지?”

 

     이것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완전히 검증되고 바꿀 수 없는 취소 불가 능한 비핵화’ (CVID, The Complet, Verifiable,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 조항이다.  이조항은 일찍이 제네 바 회담할 때, 1990년대에 죤 볼턴(Jone Bolton)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정은의 부친) 비핵화 합의를 할때 제 일 첫 조항에 CVID를 넣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트럼프와 김정은 싱가포르 회담에서는 CVID가 제 3조 항으로 밀려났다.

     1 조가 평화번영과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이고,  2조는 영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를 구축한다. 그리고 제 3조가 핵 페쇄문제이가. 이것은 북한 김정은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핵을 없에기는 하는데 천천히 단계적으로 하자고 하는 서로 주고 받는 원칙하에,  해결해 나가자는 것이다.

   북한의 집요한 단계적 협상방법이 승리한 셈이다.  미국의 재야 정친들과

북한 전문가들 그리고 메디야 언론계에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장사꾼 트럼푸 대통령이 속아

넘어갔다고 들끓고 있다.  그럼에도 트럼푸 대통령은 나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믿는다고 확고한 의지를 발표한다. 기자들 질문에 그는김정은은 26살 어린 나이에 이미  북한 2,500만의 인구를 지배하는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영특하고 능력있는 지도자이다.  나는 1분만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의 속을 죄다 들어다 볼 수가 있다.  나는 확실히 핵을 포기할 의지를 그의 얼굴에서 발견했다.  그리고 그 는  관광 카지노사업으로 부터 시작해서 북한의 경제적 부강한 나라를 만들려는 의도를 나는 보았다.”

     트럼푸 대통령의 의지 또한 확고했다.  북미 회담 후, 미국 국민들의 여론은 반대가 30%였고, 52% 가 찬성하고 잘했다고 친찬했다.  그리고 일반 미국인들은 한국문제는 한국 사람들끼리 통일문제와 평화를 만들어 내도록 하는 것이 최상인데 왜 미국이 간섭하고 관여 하고 있는가 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났다.  한국이 통일되면 미국에 이익이 된다는 재벌 들도 있다.

     한국인 스스로 해결할 문제인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주위의 관련국가들이 만만치 않은 강대국이라는 데 있다.  일본과 중국은 한국의 통일을 원 치않고 있다. 비교적 멀리 살고 있는 나라 소련과 미국이 현재 한국의 통일을 원하고 있다.  19452차 세계 대전 종식 회담시, 미국 류즈벨트 대통령은 한국을 분활해서 필립핀 신민 통치와 같은 신탁통치를 구상하고 있었다. 그 때 옆에 있던  소련의 스타린은, “한국을 그대로 독립시켜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고했다.  스타린은 모든 분야에 모르는 것이 없는 박식한 정치가였다.   그는 한국이 낳은 연해주` 출신 알렉산드라 스탄케비치 김이라 고 하는 30대 초반의 여자가 트로츠키와 레린을 도와 방방 곳곳 전 소련을 누비며 혁명의 당위성을 외친 한국의 천재적인 공상당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분활은 미국의 책임이 절대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70년간 역대 미국 대통령이 노력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여기에는 미국의 군산 복합체라는 막강한 힘이 작용했기 띠문에 거듭 실패한 듯하다.  그런데  정치 경력과 교육을 받지 않은 장사군 출신의 대통령이 혜성 처럼 나타났다.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다.  변덕은 심하지만 자기 고집대로 일을 처리해나 간다.  한국민을 위해서 구세 주와 같은 존재이다. 과거에는 부시 부자 대통령과 오바마 같 은 대통령은 눈치만 살살 보다가 자기 의지대로 해낸 정책은 없다.  그러므로 이번 기회를 잘 포착해야한다.

     한국은 70년간 소중하게 염원했던 통일을 이루어 내야한다. 한국 민족은 세계적 우수

민족이라고 자칭하면서  2차 대천 후 제일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이다. 스스로 자체적으로

해결 못하는 부끄러운 민족임을 알아야한다.

     미국의 유명한 투자가 짐 로져스는, “현재 세계적 유명한 투자 장소는 북한이다.” 그는 앞으로 5년내에 한국은 반드시 통일국이된다고 예언했다. 투자가들의 혜안이다.

     준비된 나라가 유용한  쓰임을 받을 것이다.  .미국은 앞으로 중국을 쪼개고 약화할 계획을 이미 세워놓고 있다고 한다. 1930년에 미국의 제일 재벌 록커펠러는 모택동과 만나  밀약을 했다.  절대로 미국과 전쟁은 없고 군사지원을 적극 돕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 숨은 이면에는 살찌워서 부강해졌을 때 잡아먹겠다는 뜻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중국

의 거대한 인구 처리뿐만 아니라  팽창주의를 막겠다는 의미도 있을 것이다.  현재 중국과 소련이 가까운 사이라고는 하나 중국이 부강해지는 것은 소련에게는 하나의 위협이된다.   2차 대전 후에 냉전을 만들어 소련을 적으로 만들어 계속 싸우는 것같은 인상을 세계에 보였지만 실은 미국과 소련은 내막적으로 매우 우호관계에 있었다.  

      중국이 무너질 때 한국은 옛 한국의 땅 중국의 요동반도와 만주땅을 차지할 절효의 기회를 노쳐서는 않될 것이다.  만주(滿住 부족장의 명칭)는 동의족의 일파이고 고대 말갈 과 물길족에서 유래하는 여진족이었다. 만주에는 고구려 후손들이 많이 산재하고 있는 지역이다.  몽고족과 함게 우리 한족의 한 뿌리를 갖고 있는 한 조상이다.  오랫동안 갈라져 살아온 족속이 하나로 뭉치는데 무엇이 문제인가.

     21세기 부터는 한국의 기운이 점차 하늘로 뻐쳐오르고 있다.  한국은 극동 아세아에서 반드시 부강한 나라가 되여 전 세계에 지다한 영향력을 주는 좋은 본 보기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이다.  동방의 등불이 다시 켜지는 날 전 세계의 평화가 올 것이다. 이것은 나의 간절한 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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