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일보에 게재된 최동선 수필가의 글에 나오는 'Je crois entendre encore (귀에 익은 그대 음성)' 이라는 오페라 (비제의 진주조개잡이) 아리아를 찾아 보았다. YouTube 에는 여러가지가 나와 있는데, 그 중에서 Lawrence Brownlee 가 부른 것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올려 본다.
노래 자체에 대해서는 최동선 수필가의 글을 참고하기 바라며...
Lawrence Brownlee (1972년생) 는 미국이 낳은 뛰어난 테너라고 하겠다. 자신의 가창력만 믿고 무미건조하게 부르는 테너들도 있는데, Brownlee 는 목소리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노래에 감정을 싣고 성의를 다하여 부르는 것이 좋다.